캔메이크 글래스팅 시럽 틴트는 실제로 사용해보면 이름처럼 시럽처럼 촉촉하게 발리는데요. 광택감이 적당히 올라오면서도 끈적임이 거의 없어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색상 구성도 전반적으로 맑고 자연스러워서 여러 톤에서 무난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 틴트의 01 텐더코랄, 02 아이코닉 로즈, 03 젠틀 베이지, 04 블리스풀 핑크, 05 러블리 피치, 40주년 메모러블 핑크 레드 여섯 가지 색상을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글래스팅 시럽 틴트 제품 제형 특징

글래스팅 시럽 틴트는 시럽처럼 얇게 도포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바르는 즉시 광택이 올라오면서 입술 표면이 매끄럽게 보였습니다.
또한, 제형 특성상 끈적임이 적고 밀착력이 높기 때문에 여러 번 덧발라도 텁텁함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발색이 올라갔습니다.
착색은 세지 않았고 은은하게 남는 편이었습니다. 이런 특징 덕분에 과한 채도보다는 투명하고 자연스러워 립밤 대용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한 틴트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색상별 세부 특징 분석

01 텐더코랄
텐더코랄은 코랄 베이스인데 피치와 핑크가 적당히 섞여 있었습니다. 피부 톤을 크게 타지 않는 데일리 코랄 색상이었고, 입술이 자연스럽게 밝아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부드럽고 가벼운 코랄 MLBB에 가까웠습니다.
02 아이코닉 로즈
아이코닉 로즈는 차분한 로즈톤이 특징이었습니다. 진하지 않고 맑게 올라오는 로즈 컬러였는데요, 쿨톤에 잘 맞으면서도 뉴트럴 톤에서도 무난하게 사용 가능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의 메이크업과 잘 어울렸습니다.
03 젠틀 베이지
젠틀 베이지는 베이지에 로즈가 약간 섞인 MLBB 느낌이었습니다. 베이지 특유의 누런 느낌이 거의 없어서 입술이 칙칙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차분한 메이크업에 적합했고, 가을웜톤에게 특히 자연스럽게 어울렸습니다.
04 블리스풀 핑크
블리스풀 핑크는 투명한 발색의 핑크 컬러였습니다. 부드러운 핑크라서 웜톤·쿨톤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생기 한 방울’이 필요한 날 바르기 좋은 색상이었습니다. 학생 메이크업이나 가벼운 데일리 메이크업에 적합했습니다.
05 러블리 피치
러블리 피치는 맑은 피치톤이 특징이었습니다. 상큼한 발색이 즉각적으로 올라와서 입술이 밝아 보였습니다. 봄·여름 시즌에 잘 어울렸고, 과즙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적합했습니다.
40주년 메모러블 핑크레드
40주년 한정판인 이 컬러는 핑크와 레드가 균형 있게 섞인 색상이었습니다. 강한 레드가 아니라 자연스럽고 투명하게 물드는 핑크레드였는데요.
데일리 립과 포인트 립 모두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얇게 바르면 혈색만 살고, 두 번 이상 레이어링하면 분위기 있는 핑크레드로 표현됐습니다.
캔메이크 립 일본직구 정보

캔메이크 제품은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상시로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국내에서는 색상 구성이 제한적이거나 품절이 잦아서 일본 직구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본 아마존, 라쿠텐, 큐텐 재팬 등 주요 플랫폼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고, 가격대는 대체로 500엔에서 700엔 정도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내 판매가 자체가 저렴한 편이어서 여러 가지 색상을 함께 구매하면 배송비 대비 효율이 좋아졌습니다.
배송은 직배송을 지원하는 판매자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배송대행지를 거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한정판이나 신상 색상은 품절이 빨랐기 때문에 재입고 알림을 설정해두는 방법이 유효했는데요.
특히 캔메이크는 시즌별로 컬러가 빠르게 회전하는 편이라 직구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본 직구 난도는 낮은 브랜드에 해당해서 초보자도 비교적 수월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가격 메리트가 확실해서 직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캔메이크 글래스팅 시럽 틴트는 촉촉하고 투명한 발색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었습니다.
전반적인 색 구성은 채도가 높지 않아 데일리용으로 안정적이었고, 제형이 가벼워 여러 번 덧발라도 깔끔했습니다.
일본직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으며, 미출시 색상이나 한정판 색상 확보에도 편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데일리 틴트로 활용 가치가 높은 제품이라고 판단했습니다.





